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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23일 SSG랜더스 홈 개막전서 시구·시타…청량한 승리 기운 전한다

TWS, 23일 SSG랜더스 홈 개막전서 시구·시타…청량한 승리 기운 전한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2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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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투어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서 높아진 팀의 위상을 증명한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의 올 시즌 홈 개막 2연전(對 롯데 자이언츠) 첫날 경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청량한 승리의 기운을 전한다.

TWS 멤버 중 신유와 도훈은 이 경기에 각각 시구자, 시타자로 나서며, 멤버 전원이 경기 중 댄스타임 이벤트(4회 초 종료 후 이닝 간)에 참여해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주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TWS는 소속사를 통해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 시구, 시타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저희의 이벤트가 경기에 힘찬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선수 분들이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야구 시타, 시구는 K-팝 아티스트의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여겨진다. 특히, 시즌 홈 개막 경기에 TWS가 초청돼 시타와 시구에 나서는 것은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방증한다.

TWS는 지난 1월 미니 1집 ‘Sparkling Blue’로 데뷔해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음악팬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주요 음원 차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금도 멜론, 벅스, 플로,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올라 있는 이 곡은 숏폼 챌린지 열풍도 주도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에는 특유의 청량한 그룹 색깔과 멤버들의 친근하면서도 선한 인상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TWS는 데뷔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첫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으로 글로벌 시청자에게도 다가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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