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JTBC/웨이브의 ‘연애남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출연자 이용우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올라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에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올랐다. 박서함이 출연하며 화제성이 전주대비 28.2% 증가했다. 또한 화제성을 구성하는 네 가지 부문 중 VON(Voice of Netizen)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리더 역할을 한 박서함 그리고 박나래는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티빙의 ‘환승연애3’인 가운데 4위에는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 시즌5’가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공개 이후 꾸준히 화제성이 상승하여, 3월 3주차에는 22년도 이후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4주 연속 동영상 부문에서 1위를 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5위에는 넷플릭스의 ‘피지컬: 100 시즌2- 언더그라운드’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의 50%에 해당하는 저조한 기록으로 시작했으며 네티즌들의 다양한 긍정과 부정적 반응이 섞여 나오고 있다.   

6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기안84와 장재현은 각각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와 7위를 차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ENA/SBS Plus의 ‘나는 SOLO’, ENA/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KBS2의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의 ‘런닝맨’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3월 26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4년 3월 18일부터 3월 24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과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하였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조사를 위해 수집된 자료 가운데 프로그램과 관련 없는 자료, 화제성 점수를 의도적으로 올리기 위한 어뷰징 자료는 필터링 단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정확도는 97%이상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JTBC-웨이브 '연애남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