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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전용 전시장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 오픈

현대차, 캐스퍼 전용 전시장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 오픈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27 15:55
  • 수정 2024.03.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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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첫 캐스퍼 전용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차지만 과거의 작은차 개념에서 작지만 고급화된 나만의 공간임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전국에 캐스퍼 스튜디오를 확대하고 있는 것. 

이번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는 고객이 캐스퍼를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전에 차량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 상담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비대면 오프라인 전시 공간이다.

현대차는 2021년 캐스퍼 런칭 이래 성수, 용인, 해운대, 제주 등 4곳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전시 공간을 운영해왔으며, 상시 전시 공간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는 별도의 예약 없이 입구에 위치한 키오스크에서 출입증인 마이패스 발급 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고객 입장 시 대형 미디어 월에 개별 환영 메시지가 송출되며, 고객 맞춤형 음원 재생 서비스 제공으로 방문객들에게 개인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 공간 내부에는 특화전시 차량 1대를 포함한 총 4대의 캐스퍼 차량이 전시돼 있으며, 각 전시 차량에 배치된 디지털 제원대로 차량 옵션과 카탈로그, 가격표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스퍼의 다양한 색상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내·외장 컬러칩과 라이프스타일 굿즈도 전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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