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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서울, 현대백화점과 '부티크 팝업 페어' 열었다

벤틀리서울, 현대백화점과 '부티크 팝업 페어' 열었다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28 09:50
  • 수정 2024.03.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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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 한국 공식 딜러파트너 벤틀리서울이 28일 현대백화점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벤틀리 타워에서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용한 럭셔리’라는 주제로 현대백화점에 입점 중인 대표 럭셔리 브랜드들이 벤틀리타워에 부티크 팝업을 설치, 쇼핑과 브랜드 경험을 함께 제공하는 럭셔리 팝업 페어다.

고객들은 ▲아쿠아 디 파르마(Acqua di Parma) ▲아크리스(Akris) ▲배리(Barrie) ▲아스티에 드 빌라트(Astier de Villatte) ▲까날리(Canali)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4층 익스피리언스 라운지에는 벤틀리 뮬리너 비스포크와 한국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한정판 스페셜 모델 벤틀리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Korea Limited Edition)’을 전시하며, 도슨트 투어도 진행된다. 

4층 '카페 까날리(Caffè CANALI)'에서는 방문 고객 대상 웰컴 드링크 및 디저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 별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현대백화점과 각 브랜드는 팝업 초청 고객에게 선물과 구매 혜택을, 벤틀리서울은 고객 대상 브랜드 체험과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승 및 계약 고객에게는 특별한 선물과 혜택을 제공한다.

28~29일에는 라이프스타일 및 여성 브랜드들이 주최하는 패션 코디, 향수 스타일링 클래스 및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명품 위스키 맥캘란(The Macallan)의 브랜드 이벤트가, 주말에는 남성 브랜드들의 MTM(Made to Measure, 비스포크 맞춤 의류) 행사가 진행된다.

또 벤틀리 차량과 함께 배치된 각 층의 팝업 부스를 4개 이상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2층 카페에서 스페셜 디저트를, 2층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틀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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