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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SSCL, 서울시와 ‘꿈의 엔진을 달다’ 9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 체결

포르쉐 SSCL, 서울시와 ‘꿈의 엔진을 달다’ 9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 체결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4.03.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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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프로젝트-“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9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은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 진행한 ‘SSCL의 꿈의 엔진을 달다’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2023년 진행한 ‘SSCL의 꿈의 엔진을 달다’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이번 협약에서 SSCL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블록을 활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및 치료 환경 개선 등 장애인 일상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는 재활치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SSCL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억여원을 지원하며 총 334개소 2,576명의 장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진행 9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의미를 담은 심볼(CI)을 제작하여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인 동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 2016년부터 누적된 지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의 꿈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종한 SSCL 대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SSC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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