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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코리아,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출시

JLR코리아,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4.03.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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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R 코리아가 공간과 전지형 주행성능을 극대화한 2024년형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넉넉한 5인승 시트와 함께 1329ℓ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최대 용량은 2516ℓ까지 확장된다.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적재공간 바닥을 평평하게 만들 수 있다.

디자인은 세련되게 다듬어진 표면과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 및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 등으로 강인함과 견고함을 보여주고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사이드 힌지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된 스페어 휠 등으로 디펜더의 헤리티지를 계승했다.

바디 컬러는 후지 화이트, 산토리니 블랙, 카르파티안 그레이와 아이거 그레이 등 총 4가지 옵션을 제공하고 C필러에서 D필러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바디 컬러 패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시트에 에보니 컬러를 적용했으며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리지스트 재질로 마감했다. 적재 공간에는 접을 수 있는 튼튼한 고무바닥 매트로 자전거나 여행가방, 캠핑 장비 등 부피가 크고 무거운 레저 활동용품 등에 차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고 추가 적재 공간 및 래싱 포인트와 카고 네트 등으로 아웃도어 장비나 화물을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기술을 적용한 인제니움 3.0ℓ I6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 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6.1㎏·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은 6.6초다.

차체는 랜드로버만의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최대 29,000Nm/°의 높은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갖췄고 더 길어진 전장에도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이 37.5도의 접근각과 28.5도의 이탈각을 제공한다.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은 지상고를 최대 145㎜까지 올려 최대 900㎜ 수심에 달하는 도강이 가능케 하며 스크린은 11.4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장착, T맵 내비게이션 및 다양한 기능을 자동 업데이트 하는 SOTA(Software-Over-The-Air)도 지원한다.

한편 JLR 코리아는 차량 출시를 기념, 29일에서 4월 14일까지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를 국내 최초로 진행한다. 데스티네이션 디펜더는 디펜더와 함께 하는 글로벌 이벤트 시리즈로 디펜더 오너 및 고객들은 오프로드 체험, 캠핑,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로빈 콜건 JLR 코리아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 모델은 궁극의 적재 공간과 전지형 주행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 및 어떠한 모험에도 완벽하게 준비된 모델”이라며 “데스티네이션 디펜더 행사를 통해 디펜더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JLR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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