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직분사 가솔린 엔진인 ‘CGI’를 장착한 C클래스 2종, E클래스 1종 등 3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C200 CGI 블루이피션시’와 ‘더 뉴C200 CGI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더 뉴 E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는 배기량 1796cc의 직렬 4기통 신형 CGI 엔진에 자동5단 변속기를 각각 장착했다.

3종 모두 최고 출력 184마력에 최대 토크 27.5㎏ m이다. 연비는 C클래스가 11.9㎞/ℓ, E클래스가 10.8㎞/ℓ이다.

특히 이날 출시된 E200의 가격은 6550만원으로 6970만원인 ‘E300 엘레강스’에 비해 420만원 저렴하다.

C클래스는 블루이피션시가 4690만원,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가 535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벤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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