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끝난 201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제7전 그리스 랠리에서 시트로엥팀 세바스티안 오기에르(시트로엥 DS3)가 '랠리 황제' 세바스티안 로브를 10.5초차 우승을 차지했다. 오기에르는 사흘간 총 16개구간을 4시간04분44초3의 기록으로 2위 로브를 10.5초차로 앞섰다. 전 F1 챔피언 출신의 키미 라이코넨은 선두에 8분29초3으로 뒤져 7위에 그쳤다. 드라이버 득점순위는 146점을 얻은 로브가 단독선두에 나섰다. 미코 히르보넨(129점)과 오기에르(124점)는 각각 2,3위를 달리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시트로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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