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트랙(1주 3.045Km)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한국DDGT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 속에서도 2천 여명의 마니아들이 몰렸다.
이날 오전부터 수차례 내린 함박눈은 트랙위에 쌓이지는 않았지만 하얀눈과 칼바람을 맞고 경기에 임하는 팀과 선수들의 이채로운 풍경을 선사했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