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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중형 세단 `탈리스만` 돋보이네~

르노 중형 세단 `탈리스만` 돋보이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7.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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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중형 세단 탈리스만을 공개했다. SM7의 수출명 탈리스만을 그대로 다시 써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을 내놓는 것이다.

국내에 들어올 계획은 아직 없지만 내년 유럽시장에 선보일 경우 후년인 2017년 경엔 국내에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3종, 가솔린 2종로, 4 콘트롤(4Control)과 액티브 댐핑 시스템이 독특한 조합을 이루고, 개인 맞춤형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풀 LED(발광다이오드) 프런트 라이트, 전·후방 주간 주행등 외에 자동주차 시스템, 개인 설정 방식 디지털 계기판 등 편의사항이 다양하게 담겼다.

차명은 '행운을 가져다 주는 부적'이라는 의미다. 탈리스만은 르노의 플래그십 세단이 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에서 생산하는 SM7의 수출명과 같아 향후 국내 도입 여부를 두고 관심이 집중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르노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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