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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2000GT 경매 나온다! 예상 낙찰가는 100만달러

토요타 2000GT 경매 나온다! 예상 낙찰가는 100만달러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5.08.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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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첫 번째 스포츠 카이자 일본 최고의 스포츠카로 손꼽히는 '2000GT'가 8월 영국 경매 전문업체 알엠소더비(RM Sotheby)에 선보인다.

경매에 나오는 모델은 1962형이다. 야마하가 개발한 150마력의의 2.0 DOHC 알루미늄 직렬 6기통 엔진에, 던롭 디스크 브레이크, 4륜 독립 서스펜션이 달려있다.

당시 1000대가 제작될 예정이었으나 7000달러로 책정된 높은 가격 때문에 판매량이 낮아 351대를 끝으로 생산이 중단된 바 있다. 당시 7000달러는 재규어 E타입이나, 포르쉐 911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었다.

이 차의 첫 소유주는 10년 간 6만6000km 가량을 운행했으며, 무사고 차량이라고 밝혔다.일체 복원이 이루어지지 않은 '오리지널' 모델이어서 예상 낙찰가는 최소 100만 달러(약 12억 원)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알엠소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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