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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600마력 `DPi-V.R`..14년만 귀환

캐딜락 600마력 `DPi-V.R`..14년만 귀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6.12.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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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2017년 IMSA 주관의 스포츠카 챔피언십 데이토나 프로토타입 인터내셔널(DPi) 클래스에 돌아온다.

출전할 경주차는 올뉴 캐딜락 DPi-V.R 버전으로 1일 공개했다. 르망 24시 레이싱카를 연상시키는 납작한 몸체에 대형 윙을 달아 최고의 속도를 내도록 디자인 됐다.

DPi-V.R은 달라라 LMP2를 기반으로 ECR 엔진을 튜닝하고 쉐보레의 배치를 붙인 6.2 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600마력을 발휘한다. 차체중량은 1,000㎏ 이다.

캐딜락은 프로토타입 레이싱에 참여해 벤츠 AMG, BMW M 등 고성능 차량과 경쟁하겠다는 각오다.

'V'가 붙은 캐딜락의 시리즈는 2004년 CTS에 처음 등장해 2005년에는 하드톱 컨버터블 XLR-V에 이어 STS와 ATS 등에도 적용됐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캐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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