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미드쉽 R8에 기반한 레이싱카 'R8 LMS GT4'를 최근 공개했다. 5.2리터 V10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49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약 4초, 최고시속은 250km/h로 기존 모델 보다 약간 하향 조정했다. 매끄러운 전면과 레이싱에 걸맞는 커다란 배기구로 후방의 공기흐름을 잡았고, 공차중량은 1460kg이다. 아우디 R8 GT4는 오는 5월 25~28일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를 통해 데뷔한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아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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