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ESPN은 일본 수퍼GT의 모든 것을 다룬 ‘수퍼GT 현장을 가다’를 23일 오후 4시부터 방송한다.
지난 8월 중순경 일본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수퍼GT 6라운드인 ‘국제포카1000km' 내구레이스’를 취재 다녀온 MBC-ESPN 제작팀은 수퍼GT 대회 소개,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등 한국 기업의 참여, 수퍼GT 한국유치 현황 등을 자세히 다뤘다.
수퍼GT는 모터스포츠 선진국인 일본에서 가장 높은 명성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회로서 연간 4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다. 최고출력을 기준으로 GT500(500마력)과 GT300(300마력) 등 두 개 클래스로 나뉜다. 일본뿐 만 아니라 모터스포츠 종주국인 유럽에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일본, 미국, 유럽의 13개 카메이커, 19개 차종과 함께 미쉐린, 던롭,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등 6개 타이어 브랜드가 참가하고 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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