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대표 이맹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올해를 마감하는 '한국퍼포먼스챌린지의 밤'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2006시즌 종합시상식과 함께 내년도 스폰서십 발표와 비전 선포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대회 참가자 및 모터스포츠 관계자 350여명을 초청한다. 특히 이날 엠케이는 국내 최초로 2007시즌 D1 그랑프리에 참가할 FD3S(550마력), AE86(330마력), S14(550마력) 등 드리프트 머신 세 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엠케이 D1팀의 감독과 드라이버, 미캐닉을 소개하고 기자회견도 갖는다.
카마니아들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는 드리프트, 드래그, GT레이스, 짐카나, 타임어택 등 차량 튜닝정도에 따라 아마추어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이며, 지난 12월초 한파로 취소된 마지막전 참가자수가 350여명에 달하는 등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 중 최고의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 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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