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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리아, 아시아 최고 시설 전시장 도산대로에 오픈

포드 코리아, 아시아 최고 시설 전시장 도산대로에 오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2.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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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층 전시공간 350평 규모에 총 11대 포드 링컨 차종 전시
- 자동차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 …총공사비만 50억원 소요
- 인공 암벽 •턴테이블 •골프 퍼팅 코너 •카페 등 설치, 다양한 문화레저 공간으로 활용

아시아 지역의 포드와 링컨 전시장 중 최고 시설을 갖춘 포드자동차 전시장이 ‘수입차의 메카’로 불리우는 도산대로에 입성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 코리아)는 한국 내 딜러인 평화자동차(사장 박상권)가 1,2층 전시공간 350평 규모의 포드 링컨 전시장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대로변에 개장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포드자동차 신사동 전시장을 연 평화자동차는 350평이라는 외형 규모 뿐만 아니라 전시장 인테리어, 각종 고객 편의 시설 등 총 공사비에만 50억원을 투입, 아시아 지역 포드 링컨 자동차 전시장 중 최고의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포드 전시장의 레저용 차량 코너 8.4m 크기 벽면에는 국내 최초로 인공암벽을 설치해 포드와 링컨 고객이 직접 암벽타기 강습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포드 승용차 코너에는 회전용 턴테이블과 포드 카페를 설치, 고객이 도시 생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링컨 코너는 고급 ‘씨블랙 대리석’을 이용해 공간의 품위를 높였으며, 호텔 분위기의 발코니에서 전시장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링컨 카페 코너를 마련했다. 이외에 실내 정원과 골프 퍼팅 연습장, 링컨 비즈니스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VIP 고객들이 인터넷, 팩스, 비서업무 등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평화자동차는 포드자동차 신사동 전시장을 향후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내에 총 6대의 파워 앰프와 32개의 프로페셔널 스피커를 설치했고 화랑 전시 이벤트, 음악 공연, 패션쇼 등을 실내외에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200KW 이상의 음향 전력 공급선을 설치했다.

 

이번에 개장한 전시장은 수입차 전시장 최초로 자동차 전문 디자이너에 의해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국제 자동차 모터쇼에 3회 이상 출품해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이정용 박사(공업디자인)가 전시장 설계 단계부터 인테리어까지 전과정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전시장 개장 행사에는 정재희 포드코리아 사장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 이외에 포드자동차 해외 지역 판매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랜디 오티즈(Randy L. Ortiz) 부사장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으며, 포드 링컨 고객을 포함해 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랜디 오티즈 포드자동차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에 개장한 포드자동차 신사동 전시장은 규모로 보나 질적인 면으로 보나 최고 수준의 포드자동차 전시장”이라며 “포드자동차가 한국 고객들로부터 친숙하고 사랑 받는 브랜드로 올라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화자동차 박상권 사장은 “포드자동차 신사동 전시장이 단순한 전시 및 판매 공간이 아닌 문화 레저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매월 포드 링컨 관련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전시장내 각종 행사를 통해 포드와 링컨 동호인 층을 형성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드코리아는 지난 10월 출시한 ‘링컨 타운카 리무진’을 포함해 포드 브랜드의 5개 차종, 링컨 브랜드의 3개 차종 등 모두 8개 차종을 국내에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신사동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9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 11개소의 SK 스피드메이트를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24곳의 정비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대상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전국 언제 어디서나 포드 및 링컨 고객들이 편리한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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