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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하만사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한국타이어, 하만사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09.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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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인지도 제고와 기술 제휴 위해 ‘Technology Partner’계약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튜닝 메이커인 하만사와 기술 및 마케팅 파트너로써 손을 잡았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사장 조충환, www.hankooktire.com)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튜닝 메이커인 하만사는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의 하만 전시관에서 박영근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과 리하르트 하만 하만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와 언론사, 딜러,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포괄적 전략적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파트너십 조인을 통해 한국타이어와 하만사는 오는 2008년까지 양사의 광고, PR, 프로모션 활동에 있어서 상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협력하게 되며 양사의 광고물, 홍보 판촉물, 전시차량 등 대외적인 시각 이미지물에 ‘Technology Partner’를 명기하게 된다

세계 최고의 튜닝 메이커인 하만사와 파트너십 협정 체결로 한국타이어는 하만사의 최첨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기술을 전수받게 되고 하만사의 최첨단 튜닝카인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에 고성능 UHP타이어 제공을 통한 기술력 제고와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략시장의 고성능 타이어 및 튜닝 시장에서 브랜드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협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타이어 주요 광고물 소재로 하만사의 쇼카를 사용하고 한국타이어는 계약 기간동안 국내외 전시회에 하만사의 쇼카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하만사와 한국타이어 유럽연구소(ETC, 독일 하노버 소재)는 하만사의 고성능 튜닝카인 페라리, 포르쉐 등에 장착할 UHP타이어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또한 하만사는 전시용 쇼카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하고 한국타이어 전시회에 전시되는 쇼카의 이름도 한국타이어에서 브랜딩할 수 있으며 양사의 홈페이지를 서로 링크하게 만들어 각사가 웹사이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유럽 및 국내 튜닝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공유하게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와 하만사는 12일부터 25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동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하만사의 고성능 튜닝카인 페라리, BMW, 람보르기니 등의 전시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evo를 장착하고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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