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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을 달린다'

한국타이어,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을 달린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5.11.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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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센 모터쇼에 “Tame the beast” 주제로 참가

한국타이어가 2005 에센모터쇼에 참가했다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충환, www.hankooktire.com)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독일 에센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전시회인 “ 에센 모터쇼 200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에센 모터쇼는 매년 11월~12월경 독일에서 개최되는 모터쇼로서 신차 발표 중심의 대규모 모터쇼와는 달리 쇼카(show car), 컨셉카, 튜닝카 등 이색 자동차 들이 주로 전시되며,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유럽 최대의 튜닝 전문모터쇼이다.

비록 세계 4대 모터쇼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550여개의 참가업체와 매년 40여만명이 관람하는 결코 작지 않는 모터쇼이다. 특히 자동차 매니아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에센 모터쇼에 “Tame the Beast”라는 주제로 참가하며, 각종 튜닝카 및 유럽지역 전략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타이어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성능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속주행 및 조종안정성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UHP(Ultra High Performance)타이어 ventus S1evo, 제동성과 소음을 대폭 줄인 겨울용 타이어 W300, 독일 F-3에 공식 타이어로 제공되는 F-200 포뮬러 타이어 등 25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9월 한국타이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하만(HAMANN)사의 차량이 한국타이어 최신 제품으로 무장하고 전시되어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카의 지존으로 불리우는 Ferrari 430을 비롯하여 BMW M5, 람보르기니 갈라도(Lamborghini Gallatdo), 등 양산차 만으로도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자동차들이,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제품과 하만사의 튜닝 기술이 결합하여 2% 부족한 부분까지  보완한 최고의 차로 거듭났다

이번 전시회 기간에는 제품, 차량 전시와 더불어 한국타이어가 공식타이어로 지정된 독일 F-3경기 Driver들의 최종 시상식이 함께 열린다. 독일 최고 권위의 F-3대회 우승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가 부여 되며, FCK(한국타이어 후원 독일분데스리가Football Club Kaiserslautern)선수들도 한국타이어 전시관을 방문해 포토 이벤트를 펼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한국타이어 전시관은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 및 타이어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전시 역점을 두었다. 신기술이 적용 된 고성능 타이어 전시와 최고의 튜닝 메이커 하나만과의 공동 전시로 전시장 관람객에게 가장 흥미를 끄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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