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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다이내믹 세단 C 230 V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다이내믹 세단 C 230 V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3.0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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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가 메르세데스-벤츠 C-Class의 새로운 모델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한층 강화된 C 230 V를 국내에 선보이고 20-30대 젊은 고객층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과 메르세데스-벤츠 만의 품격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최고급 컴팩트 세단으로 평가 받아 온 C-Class는 전세계적으로 동급 세그먼트의 선두자리를 지켜온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C 230 V는 기존 C-Class에서 디자인, 편의 사양 등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테크놀로지 장착으로 드라이빙 성능을 한층 강화시킨 모델이다.

C 230 V에는 신형 V6 엔진과 C-Class 최초로 자동 7단 변속기(7G-TRONIC)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최고의 드라이빙 성능과 안정된 승차감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선진 기술의 집합체인 차세대 V6 엔진은 최대토크 25.0kg*m(2900~5500rpm), 최고출력 204마력의 탁월한 성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강력한 배기가스 방출 통제 시스템의 적용으로 배기가스 방출량도 현저히 줄어들어 친환경 적인 부문까지 갖추고 있다.

기존 C-Class 스포츠 패키지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포츠 에디션 모델로서 크롬 계기반을 비롯하여 알로이 휠,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널 등이 특별히 장착된 C 230 V는 외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스포티함을 강화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C 230 V는 C 230 V iPod 패키지와 C 230 V AMG 패키지 두 가지 모델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 두 모델 모두 MP3 플레이어 iPod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 있어 젊은 고객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C 230 V 구매 고객에게는 iPod 나노 (2G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차량 내에서 MP3 작동 시(時) 계기반을 통해 iPod의 구동 상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에 있는 버튼으로 간단히 조작할 수 있어 사용에 편리함을 더한다.

이밖에 메르세데스-벤츠 고성능 세단 브랜드인 AMG 액세서리인 17인치 알로이 휠과 리어 스포일러, AMG 앰블럼이 장착된 C 230 V AMG 패키지는 외장에 있어 AMG 특유의 강렬한 다이나믹함을 더한다.

안전을 최우선시 여기는 메르세데스-벤츠는 다이내믹 세단 C 230 V에도 신개념 안전장치를 대거 장착하여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최대한 배려하였다. 후미 충돌 시 목 부상을 예방해주는 NECK-PRO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야간 주행 시 라이트 범위에서 벗어난 왼쪽 또는 오른쪽 모퉁이까지 비춰주는 코너링 라이트 등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어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보 마울 대표이사는 “차량의 드라이빙 성능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중요하게 여기는 20-30대 젊은 고객을 타겟으로 C 230 V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C 230 V의 출시는 젊은 고객들의 취향과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젊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C 230 V 모델의 가격은 C 230 iPod 패키지가 56,900,000원(부가세 포함), C 230 AMG 패키지가 59,500,000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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