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3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미화 5만 달러 이상 자동차 부문에서 재규어의 프리미엄 세단인 XJ8이 최고의 차로 선정된 것이다.

재규어의 북미 대표인 마이크 오드리스콜은 “XJ8은 오랫동안 우수한 성능과 클래식한 디자인, 비교할 수 없는 고급스러움으로 다른 고급 세단들과 구분되어 왔다”며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전문기관인 전미자동차협회의 이번 결정은 재규어가 세계 수준의 자동차로 발돋움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전세계 4,900만 명 이상에게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비영리 기관인 전미자동차협회는 매년 200대 이상의 자동차 모델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해 승차감, 성능, 브레이킹, 핸들링, 승객 및 화물 적재공간, 가격대비 유용성 및 연비 등에 걸쳐 정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 공인 자동차 수리 및 차량 구매 프로그램 담당자인 존 닐슨은 “고급 세단 시장의 소비자들은 우수한 성능, 민첩한 핸들링, 섬세한 인테리어의 재규어 XJ8에 강한 인상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