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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도 기아 오피러스 탄다!

히딩크도 기아 오피러스 탄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6.05.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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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기간 중 오피러스3.8 프리미엄 모델 의전차량 제공

2002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4강 신화를 이끈 거스 히딩크(現 호주 대표팀감독)가 기아 오피러스를 타게 됐다.

기아차는 15일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사옥에서 조남홍 기아차 사장 등 기아차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히딩크 감독에게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히딩크 감독에게 제공된 오피러스는 람다 3.8엔진과 뒷좌석 7인치 모니터, 사이드/커튼 에어백, 차체자세 제어장치 등이 적용된 최고급 모델이다

기아차는 히딩크 감독이 방한할 때마다 의전기사와 함께 오피러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히딩크 감독은 “이렇게 올 때마다 환대를 해주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아에서 만든 차 중 최고급 차량인 오피러스를 타게 돼 정말 기쁘고 디자인과 편의사양들도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조남홍 기아차 사장은 “다음달 있을 독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이끈 히딩크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의전차량으로 지원되는 오피러스는 기아차가 자랑하는 명실상부한 최고급 모델로, 각종 안전 사양과 편의 사양을 두루 갖추고 있어 방한시 언제든지 편안하게 일정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샤라포바와 윌리엄스 방한 시에도 공식 의전차량으로 오피러스와 그랜드 카니발을 제공한 바 있으며, 박지성, 이영표는 물론 하인스 워드, 미셸위 등 빅스타들에게도 오피러스 등 각종 차량 지원을 통해 기아차 이미지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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