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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C30, 시내버스 광고 등 이색 사전홍보 눈길

볼보 C30, 시내버스 광고 등 이색 사전홍보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2.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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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오는 3월 4일 볼보의 엔트리 모델 Cool Compact C30의 출시를 앞두고 수입차 최초로 진행하는 시내버스 외부광고 및 드라마 PPL 그리고 신라면세점 차량경품 행사를 시행하는 등 출시 전 젊은 층을 겨냥한 이색 마케팅 본격 가동에 나섰다.

쿨 컴팩트 Volvo C30은 볼보자동차 중 가장 작은 엔트리 모델로 해치백 스타일의 작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실용적인 도시형 차량이며, 무엇보다도 독특하고 귀여운 후면 디자인이 눈에 띄는 모델이다.


 
특히, 3천 만원대 중반의 합리적인 가격과 예쁜 디자인으로 젊은 층 공략에 나서는 쿨 컴팩트 C30은 무엇보다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필요가 있다고 판단, 지난 20일부터 수입차 업계 최초로 시내 버스 광고를 시행 중이다.


서울 강남, 논현, 대학로, 종로 등 젊은 층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지난 20일부터 시행중인 버스 광고는 120여대의 버스 양쪽 측면에 C30의 독특한 후면 디자인을 강조한 깜찍한 그래픽 광고를 약 2개월간 내세울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측은 “버스 광고 이후 전시장으로 C30 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광고 효과를 실감해 출시 이후에도 극장광고 등 기타 소비자의 접점에서 시너지를 내는 광고 및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쿨 컴팩트 C30의 이색 마케팅은 차량 출시 전 드라마를 통해 먼저 선보이는 PPL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월 3일 시작된 SBS 주말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에 C30을 전진 배치, 다양한 차량 노출로 출시 전 신차 효과를 기대한다는 계획이다.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는 인기그룹 GOD의 전 멤버이자 군 전역 후 컴백한 윤계상과 돌아온 매력적인 여배우 이미연 그리고 이종혁 및 김은주 등의 출연으로 현재 주말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3월과 4월 2개월간 신라호텔 면세점과 함께 면세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최종 선정해 C30 차량 1대를 증정할 예정이며, 차량 또한 면세점 로비에 3월 한달 간 전시할 예정이다. 


물론, 런칭 전 차량전시 프로모션은 업계에서도 이례적으로 드문 일이며, 신라호텔 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2535세대를 타겟으로 하는 C30의 매력을 100% 알리기 위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전방위의 이색 홍보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며, “C30이 올해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로 볼보자동차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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