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편집 : 2024-04-28 06:47 (일)

본문영역

“아빠 시상식은 언제지”…“한채은이 최고에요”

“아빠 시상식은 언제지”…“한채은이 최고에요”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4.17 10: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DDGT챔피언십 2전 화보] ‘스피드 레이싱축제란 바로 이런 것’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카마니아들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2007한국DDGT챔피언십(HANKOOK DRAG DRIFT GYMKHANA TIMETRIAL CHAMPIONSHIP, 이하 한국DDGT) 2라운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장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한 벚꽃과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 이날 드래그, 드리프트, 타임어택, GT레이스 등 4개 종목서 260여대(중복출전 포함)가 출전했다. 지난 3월 중순에 치른 개막전보다 20여대가 더 늘었다. 특히 드래그 레이스는 대회사상 역대 최다 참가대수인 150여대를 넘겼다. 국내 최다참가 규모인 한국DDGT챔피언십은 이제 2년차를 맞고 있지만 대회가 거듭될 수 록 참가자들의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자동차관련 기업들과 방송사들의 관심도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15일 열린 2007한국DDGT챔피언십 2라운드를 화보로 꾸며 보았다. (편집자주)

 

 ▲ ‘코너링의 예술경기’ 드리프트를 선보고 있는 김상진(와우해커, 실비아S15). /용인=지피코리아

▲‘코너링의 예술경기’ 드리프트를 선보고 있는 김태현(벽제갈비). /용인=지피코리아

▲ 완연한 봄을 맞아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카마니아들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2007한국DDGT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렸다. 일본 D1 그랑프리에 출전 중인 MK팀이 드리프트 시범주행을 선보이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드래그 레이스 출발 전 멋진 번아웃을 선사하고 있는 정두식(오메가, 소아라). /용인=지피코리아

▲ GT200/300 결승. 이명석(오메카, 그랜저XG).  /용인=지피코리아

▲ 이날 GT200/300 결승에 나선 김태현(사진 맨 앞)은 최후미 그리드에서 출발, 야생마처럼 거침없이 내달리며 무려 20여대를 앞지르고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올렸다. /용인=지피코리아

▲ 15일 오후 경기장을 찾은 영화배우 김아중과 주진모 그리고 김세헌 한국타이어 상무, 이정근 대회조직위원장이 한국DDGT챔피언십을 기념하는 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용인 스피드웨이 1~2번 코너를 수놓은 케익이 이채롭다. /용인=지피코리아

 ▲ 영화배우 김아중과 주진모가 팬사인회를 가진 이날 많은 팬들이 몰려들었다. /용인=지피코리아


 

 ▲ 한 선수가 레이싱복 가슴부분에 김아중과 주진모의 사인을 받고 즐거워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경기장을 찾은 한 팬이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걸 한채은을 바라보며 손가락으로 ‘한채은이 최고에요’라는 문구를 가리키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기대를 모았던 국내 포뮬러 첫 여성챔프(2005년) 강윤수(타키온, 사진 뒤)와 김태현의 남·녀 성대결은 강윤수의 몸살로 무산되고 말았지만 아버지 강현택(사진 앞)씨가 대신 결승에 나섰다. /용인=지피코리아


 

▲ 인라인 음료수걸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갤러리들에게 시원한 음료수를 무료로 따라주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경기장을 수놓았던 주황색 풍선들. /용인=지피코리아

▲ 공중파 방송사인 MBC가 1년반 만에 국내 자동차경주 중계에 나섰다. /용인=지피코리아


 

▲ GT200/300 결승서 ‘폭풍의 질주’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김태현이 MB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우리 아빠 시상식은 언제지” 아빠의 시상식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 /용인=지피코리아

▲ “내가 우승자야” 입상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월계관 모자를 쓰고 즐거워하는 어린이들. /용인=지피코리아 

▲ 수상자들이 샴페인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수상자들이 펼친 샴페인 세레머니에 놀란 레이싱걸. /용인=지피코리아

[관련기사 보기] 07한국DDGT챔피언십 2전, 용인스피드웨이 /2007년 4월15일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