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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방송] EBS ‘다큐 人’ 女카레이서 윤수의 질주

[볼만한 방송] EBS ‘다큐 人’ 女카레이서 윤수의 질주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4.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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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일 밤 9시20분 방송…여성 카레이서, 세상을 향한 질주

국내 포뮬러 첫 여성챔프(2005년) 강윤수(타키온)를 다룬 교육방송 EBS ‘다큐 人’ 여성 카레이서, 세상을 향한 질주(연출 이정옥)가 방송된다. 1부는 23일 월요일 밤 9시20분부터 30분간 방영되며 2부는 화요일밤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다큐人은 도전과 모험, 패기가 존재하는 프로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동시에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휴먼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1년여만의 서킷에 복귀한 여성 카레이서 강윤수를 1~2부로 나눠 방송된다.

「굉음이 울려 퍼지는 자동차 경주장. 그 소리에 이어 쩌렁 쩌렁 강단장의 호통이 이어진다.

 

1년의 공백 끝에 다시 차를 타게 된 윤수가 영~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시합은 코앞인데, 선수의 기록도 자동차의 상태도 썩 좋질 않다. 승패의 70%를 좌우하는 것이 바로 차량의 성능! 윤수의 차량은 조립부터 테스트까지 아버지인 강현택 단장이 맡았다. 깊은 밤, 문제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에 나선 강현택 단장.

 

그런데 부족한 부품이 많다. 용인 시내를 수소문한 끝에 부품을 공수! 밤을 새워 무사히 정비를 마친 강단장. 날이 밝자 마자 윤수와 함께 훈련장으로 향하는데~ 전날에 비해 1초를 앞당긴 윤수. 이제야 한 가닥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틀 후, 드디어 2007 시즌 첫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렸다.

 

첫날은 결승전에서의 자리를 결정짓는 예선전! 그만큼 중요한 경기인데 아침부터 윤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계속해서 한쪽 눈을 비벼대는 윤수! 불안 반 기대 반, 긴장된 분위기 속에 경주가 시작됐다.

무서운 스피드로 달리는 차량들, 그런데 트랙 중간에서 윤수의 차가 돌기 시작하는데...,

/지피코리아닷컴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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