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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코리아, 덤프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R168’ 출시

브리지스톤 코리아, 덤프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R168’ 출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7.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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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 아사오카 유이치, www.bridgestone-korea.co.kr, 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타이어 내구성을 높여 제품 수명을 향상시킨 덤프트럭용 전륜용 프리미엄 타이어 ‘R168’를 출시한다.

브리지스톤 ‘R168’은 주로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덤프트럭의 특성상 외상으로 인해 타이어 표면이 뜯기거나 마모가 쉽게 일어나 자주 타이어를 교환해야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타이어다.

타이어의 내부에는 ‘벨트’라는 철심이 4중 구조로 쌓여져 있는데, 이는 주행 시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화하고 타이어 접지를 고르게 하여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브리지스톤의 ‘R168’은 가장 위쪽에 있는 벨트의 너비를 일반 타이어보다 65% 늘려 외상을 일으킬 수 있는 외부의 물질이 트레드(타이어 겉표면)를 손상, 파괴하는 것을 일차적으로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면적을 늘렸다. 또한, 타이어 불규칙 마모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 타이어의 수명을 기존 R164 보다 30% 향상시켰다.

‘R168’는 타이어에 돌이 박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트레드에 세로 방향으로 4줄로 홈을 냈고, 홈과 홈 사이의 간격을 넓혔을 뿐만 아니라 홈의 양 옆면의 경사 또한 돌박힘이 생기지 않는 최적의 각도로 설계해 내구성을 높였다. 특히, 트레드의 깊이가 16.8mm로 기존 제품보다 약 5% 깊어져 타이어 주행거리가 향상됐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경영기획과 송진우 과장은 “승용차 타이어의 교환주기는 보통 3년인데 반해 트럭, 버스용 타이어는 6개월로 그 주기가 짧기 때문에 트럭, 버스 운전자들은 타이어의 품질에 대해 더 예민하다”며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국내시장 진출 5년여 만에 트럭 버스용 수입타이어 시장점유율이 약 50%에 이를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R168’ 출시 및 고객서비스 강화를 통해 브리지스톤의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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