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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프라임한국, 개막전 우승기념 행사 성황리에 열려

킥스프라임한국, 개막전 우승기념 행사 성황리에 열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4.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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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GS타워 빌딩내에 마련…인근 직장인 등 2~3천여 명 다녀가

▲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빌딩내에 마련된 킥스프라임한국팀 개막전 우승기념 행사에서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사진 맨 앞줄)과 황진우 드라이버(사진 오른쪽)가 포뮬러 머신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피코리아

킥스프라임한국팀의 팬들과의 첫 만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킥스프라임한국팀은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빌딩내에서 지난 4월초에 열린 2007수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 우승기념 행사로 드라이버, 레이싱걸과 함께하는 포토세션을 갖고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킥스프라임한국팀 타이틀 스폰서인 GS칼텍스가 본사 빌딩 내에 마련한 올해 첫 행사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킥스프라임한국팀과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싶다는 GS칼텍스 직원의 바람이 더해져 성사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나완배 GS칼텍스 사장과 수십명의 임직원들이 개막전 우승 드라이버 황진우, 엄지언 오성미 레이싱걸과 함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인근 빌딩에서 모인 직장인들로 북적여 킥스프라임한국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3천여 명이 다녀갔다.

행사장을 둘러본 나 사장은 앞으로 킥스프라임한국팀을 알리는 데 필요한 홍보에 주력하고 F1과 관련한 행사도 적극 알아보라고 지시하는 등 자동차경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GS칼텍스 관계자가 전했다. 

손은경 GS칼텍스 마케팅개발 실장은 “회사내에서도 GS칼텍스가 킥스프라임한국팀을 후원하는지 잘 몰라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올해는 5~10회 정도 홍대 로데오 거리나 코엑스몰 등 젊은 인구가 많은 곳에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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