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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는 8일 한국DDGT챔피언십 2전 방송

MBC, 오는 8일 한국DDGT챔피언십 2전 방송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5.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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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0시20분 '스포츠특선'서 방송…드리프트 등 하이라이트

지난 4월 중순경에 열린 카마니아들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 2007한국DDGT챔피언십(이하  한국DDGT) 2라운드 경기가 공중파 방송사인 MBC에서 녹화중계 방송한다.

1년반 만에 국내 자동차경주 중계에 나선 MBC는 오는 5월 8일 새벽 0시20분 ‘스포츠특선’을 통해 한국DDGT 2라운드를 50분간 방송한다. 

이번 2라운드의 방송 내용에는 ‘코너링의 예술경기’ 드리프트와 스피드 레이스인 GT200/300 결승전을 하이라이트로 편집, 방송할 예정이며 또 경기전 스케치와 레이싱걸, 현장 이벤트등 서킷의 생생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한다.

한국DDGT 2라운드에는 올 3월 중순에 치른 개막전보다 20여대가 더 늘어난 260여대(중복출전 포함)가 출전했고 1만5,000여명의 갤러리들과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두 주인공이자 한국타이어 전속 광고모델인 김아중과 주진모의 팬사인회 개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모터스포츠 축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진행에는 MBC방송의 강재형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고 MBC-ESPN에서 F1 그랑프리 해설을 맡고 있는 전스포츠투데이 기자 출신의 김재호 전문해설위원이 해설을 맡아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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