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어제(10일) 경기도 광주 남촌 골프클럽에서 ‘2007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2007 Volvo Masters Amateur)’ 한국 결선을 치르고, 최종 우승자 및 최저타 메달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는 전 세계적으로 예선이 함께 진행되며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영향력 있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한국에서는 올해 네 번째로 개최됐다. 한국 예선은 지난 5월 14일을 시작으로 총 280명이 예선 경기에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

어제 열린 한국 결선대회에서는 이정한씨가 그로스(Gross) 79, 핸디캡 9.6, 넷스코어 69.4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태근씨가 그로스 70타로 최저타 메달리스트에 선정되었다. 한국 예선 종합 우승자 및 최저타 기록자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세계적인 휴양지 스페인 말라가(Malaga) 에서 열리는 ‘2007 Volvo Masters Amateur World Final(볼보 마스터즈 월드 파이널)’ 에 참가, 전세계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지역 예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홀 홀인원상의 경품으로 볼보 All-New S80 D5 모델을 내걸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2007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를 통해 기존 볼보 고객과의 유대관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은 물론, 잠재 고객에게 볼보자동차를 보다 가까이에서 알리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향림 대표는 ”골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VIP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아마추어 골퍼들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스페인 말라가에서 전세계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될 한국 대표들이 좋은 결실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