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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최고급 대형 세단 『Chairman W』공개

쌍용자동차, 최고급 대형 세단 『Chairman W』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12.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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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세계적인 종합 자동차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12일(수) 오전 11시 프라자 호텔(서울 중구 소재) 본관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최형탁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브랜드 비전 발표회」를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전 역량을 기울여 개발한 W200(프로젝트명)의 네이밍을 『Chairman W』로 확정하고 내년 3월 출시할 계획이다.

『Chairman W』는 쌍용자동차가 1997년 초대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하며 출시한 후 국내외 10만 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Chairman」의 브랜드 자산을 계승한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세단으로 「New Chairman」보다 상급 모델로 3,600㏄ 모델과 동시에 출시할 계획이며 기존 「New Chairman」도 병행 판매할 예정이다.

W의 의미는 World Class를 총칭하는 말로 세계 유수의 명차들과 당당히 겨룰 수 있는 세계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갖춘 대한민국 플래그십 세단을 뜻하며 『Chairman W』의 타겟은 사회적 지위와 명예, 학식, 리더십 등 외면적 가치를 중시하는 External Value와 흔들림 없는 신념, 자신만의 철학, 삶에 대한 열정 등 자신만의 내재적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Internal Value로 이 상반된 두 가치를 새롭게 승화시키는(V + V = W) 사람이다.

내년 3월 국내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될 『Chairman W』는 국내 최대배기량 V8 5,000㏄ 엔진과 국내 최초 MB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실현했다. 또한 주행성능, 정숙성, 승차감의 대폭적인 향상을 위하여 서스펜션 및 브레이크 시스템, 언더 바디 등을 완전히 새롭게 바꾼 All New Architecture 신차이다.

『Chairman W』의 주요 경쟁 차종은 MB S500, BMW 750, Audi A8 4.2로 초대형 승용차 고객층이 선호하는 최고의 사양과 성능 특히 World Class 평준의 감성품질로 기존 수입 대형차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다른 차원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최형탁 사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체어맨으로 그간 한국의 초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온 쌍용자동차가 선보인 『Chairman W』는 기존 대형 세단들과는 전혀 다른 신개념 자동차로 대한민국 플래그십 세단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정의함은 물론 국내 대형 세단 시장을 이끌어 가는 새로운 리딩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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