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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레이싱 게임 '포르자모터스포츠2' 29일 발매

첨단 레이싱 게임 '포르자모터스포츠2' 29일 발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5.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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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 360 전용, 내달 3일 열리는 '2007 CJ 슈퍼레이스 2전서 체험기회

"속도 경쟁만 부추기고, 경주용 트랙 환경만 유사한 레이싱 게임의 시대는 한물 갔다. 이제는 모든 조건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레이싱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차세대 비디오 게임의 선두주자 Xbox 360이 그 명성에 걸맞는 21세기형 최첨단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2(Forza Motorsport 2)’를 오는 29일 국내에 선보인다.

개발 단계부터 7년 경력의 전문 경주용 자동차 드라이버가 직접 참여해 게임 환경 하나 하나를 실제 레이싱 환경과 같이 완성한 포르자 모터스포츠 2는 실제와 똑 같은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을 표방하는 것이 특징.

실제 운전할 때와 동일한 충격반응을 지원함으로써 이용자가 노면의 요철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동차에 가해진 손상이나 마모가 경주 기록에 영향을 미치도록 고안됐다.

첨단 타이어와 서스펜션이 열과 기압의 변화뿐만 아니라 체중의 변화, 공기역학적 하중에도 반응할 정도로 정밀하게 묘사됐으며 이를 초당 60프레임이라는 놀라운 그래픽 속도로 화면에 반영함으로써, 이용자는 레이싱 트랙을 운전할 때의 흥분을 그대로 체감할 수 있다.

300여대 이상의 전세계 경주용 자동차가 등장하는 포르자 모터스포츠 2의 또 다른 장점은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차량을 튜닝할 수 있다는 점. 게이머들은 Xbox 360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Xbox Live를 통해 다양한 레이싱 모드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자동차 튜닝 콘텐츠를 내려 받을 수 있고, Xbox Live 상에서 펼쳐지는 각종 레이싱 게임의 우승 상품으로 튜닝 콘텐츠를 수여받을 수도 있다.

또한 Xbox Live를 통해 포르자 모터스포츠 2 온라인 경매소에서 나만의 자동차를 팔 수도 있고, 정확한 시뮬레이션 기능을 이용해 온라인 최고의 자동차를 상대로 본인이 만든 고성능 튜닝 카의 성능을 시험해 볼 수도 있다.

게임 콘텐츠의 짜릿한 재미와 더불어, 포르자 모터스포츠 2의 정식 발매를 손꼽아 기다려온 비디오 게임 이용자들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29일 정식 발매를 기념해 마련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시내 대학가 및 번화가에서 진행되는 체험 행사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자랑하는 ‘Xbox 360 체험 버스’와 더불어 특별 트레일러 차량에 탑재된 ‘포르자 모터스포츠 2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체험석’이 제공될 예정.

소비자들이 직접 포르자 모터스포츠 2의 위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 체험석은 3개의 대형 LCD TV가 함께 연결돼 전방 120도의 시야를 제공하며, Xbox 360 무선 레이싱 휠도 장착돼 지금까지 어떤 곳에서도 느껴볼 수 없었던 최고의 레이싱 게임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기존의 Xbox 360 버스의 차량 디자인도 포르자 모터스포츠 2를 주제로 새롭게 단장,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6월 3일 ‘2007 CJ 슈퍼 레이스’가 펼쳐지는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도 포르자 모터스포츠 2 특별 트레일러 차량과 Xbox 360 버스가 함께 배치돼, 레이싱 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레이싱 게임의 체험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포르자 모터스포츠 2는 전체이용가 등급이며 소비자 가격은 4만5000원이다. 소비자들은http://www.xbox.com/ko_KR 과 http://forzamotorsport.net 에서 포르자 모터스포츠 2에 관해 더 자세한 정보, 스크린샷,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닷컴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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