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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테란' 서지훈, '카레이서의 꿈' 이룬다

'퍼펙트테란' 서지훈, '카레이서의 꿈' 이룬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5.3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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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투스 프로게임단, 3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2전서 팬사인회 개최

CJ엔투스 프로게임단은 서지훈, 마재윤, 박영민, 변형태 선수가 오는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은 CJ가 지난해부터 2년연속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 경기마다 2만여 명의 자동차경주 팬들이 몰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이번 행사는 평소 자동차경주에 관심이 많았던 CJ엔투스 선수들이 국내 모터스포츠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소속팀에 특별히 요청한 것. 특히 ‘퍼펙트테란’ 서지훈은 “다시 태어난다면 카레이서가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수들은 오후 1시부터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 드라이버들과 함께 레이싱카 동승체험주행을 한 후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팬 사인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리는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2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CJ는 이날 팬 사인회에 참가하고 슈퍼레이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하고, 오전 9시 30분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까지 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슈퍼레이스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CJ엔투스 프로게임단 홈페이지(www.cjentus.com)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회 안내는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kr)를참조하면 된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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