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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케이지티씨알, HJC가 만든 ‘헬멧’ 무상공급

(주)케이지티씨알, HJC가 만든 ‘헬멧’ 무상공급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6.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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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버츠사와 공동개발 제품…CJ슈퍼레이스 3전 참가자 선착순 배포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모터인 (주)KGTCR(대표 김의수)은 오토바이 헬멧의 대명사 ‘HJC’가 만든 카레이싱 전용 헬멧(사진 위)을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GTCR 측은 “올시즌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홍진HJC(www.hjc-helmet.com, 회장 홍완기)로부터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경기용 헬멧(모델명 : AR-11)을 지원받았다”면서 “오는 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3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선착순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오토바이 헬멧 시장 1위 기업인 HJC가 만든 카레이싱용 헬멧은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에게 헬멧을 공급한 독일 슈버츠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가격은 개당 40만 원대에 팔리고 있다.

헬멧 신청은 CJ슈퍼레이스 홈페이지 www.superrace.c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헬멧을 받은 선수들은 이번 3전 경기부터 경주차 두 곳에 ‘HJC’ 로고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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