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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고유가 시대 연비 소재 이색 광고 눈길

금호타이어, 고유가 시대 연비 소재 이색 광고 눈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9.03.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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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는 최근 고유가 시대와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제품 활용 컨셉의 광고를 ‘여자’편, ‘남자’편으로 제작해 6일부터 방영할 계획이다.  

타이어와 연비가 어떤 관련이 있을까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하는 이번 광고는 최근 고유가 시대에 타이어와 연비를 소재로 한 이색광고라고 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GET YOUR STYLE’ 라는 캠페인 슬로건으로 이미 ‘07년부터 ‘08년까지 1,2차에 걸쳐 ,이라는 속성에 기반한 광고를 방영했으며,

이번 3차에서는 라는 주제의 스토리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했다. 금호타이어를 타는 사람들이라면 연비도 그들의 스타일에 맞게 현명하고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광고는 소비자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나아가 타이어에 대한 관심과 관여도를 높인다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자동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타이어’도 차만큼 꼼꼼히 살펴보고 고르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중 타이어도 연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타이어와 관련된 회전저항이라고 하는 변수를 기술적으로 낮춤으로써 마찰을 줄여 에너지 손실을 막음으로써 연비를 향상시킬 뿐 아니라 CO2 배출을 감소시켜 지구온난화 감소에 기여할 수 있다.

자동차의 연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서 타이어도 약 10~15% 차지한다고 통상 알려져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작년 하반기에 출시한 SUV용 제품인‘엑스타 DX 에코’를 출시하여 연비 향상 제품 개발에 전기를 마련했으며, 환경부와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연비향상과 폐기물 발생이 감소했다는 평가를 받아 친환경 인증을 부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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