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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투어링A 정상급 드라이버들의 격렬한 ‘수중전’

GT·투어링A 정상급 드라이버들의 격렬한 ‘수중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7.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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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CJ슈퍼레이스 3전 화보] 3년여만의 펼쳐진 빗길레이스 장관

지난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3전이 열렸다. 이날 오후 GT통합전 6라운드 경기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도중 지난 3년간 비가 많이 온 가운데 치러진 ‘수중전’이었다. 트랙 곳곳에 물이 고여 미끄러운데다 시야확보도 쉽지 않았다. 대회 최고종목인 GT(2000cc, 250마력대)부문에서는 11경기 연속 예선 1위를 차지한 황진우와 ‘특급조커’ 조항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각각 5라운드와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단계 아래 종목인 투어링A(2000cc, 200마력 이하, 한국타이어) 5, 6라운드에서는 에스오일 김중군과 알스타즈 안재모가 각각 1승씩 나눠 가졌다.

 

1일 열린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3전 수중전의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편집자주)

 

▲ '수중전' GT 안석원(킥스프라임, 사진 왼쪽)과 투어링A 경주차들이 직선주로를 달리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수중전' 투어링A 박시현(KT-dom, 사진 앞)과 손병훈(NRT, 사진 뒤). /용인=지피코리아

▲ '수중전' GT 6라운드서 렉서스IS200 경주차를 몰고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용인=지피코리아

▲ '수중전' 최고종목인 GT와 투어링A가 통합전 형태로 치러졌다. /용인=지피코리아

▲ '수중전' GT 6라운드서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 사진 앞)와 김선진(시케인, 사진 뒤)이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GT통합전 6라운드 전 웨트타이어가 선언되자 팀스탭들이 스타팅그리드에서 타이어를 교체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수중전으로 열린 GT통합전 6라운드는 잦은 사고로 코스 정비를 위해 세이프트카(사진 앞)가 투입됐다. /용인=지피코리아

▲ 수중전으로 열린 GT통합전 6라운드 결승 도중 경주차 사고로 SC가 발령되자 인터뷰를 시도하기 위해 카메라맨과 한 여성 리포터가 코스 상에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용인=지피코리아

▲ '수중전' GT 6라운드서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용인=지피코리아

▲ 투어링A 손병훈(NRT). /용인=지피코리아

▲ 김영수 한국타이어 연구원이 먹구름이 잔뜩 낀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한 외국 어린아이가 엄마 등에 업힌 채 경주차를 바라보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 비와 땀으로 범벅된 킥스프라임한국팀 미캐닉. /용인=지피코리아

▲ GT 5라운드서 윤철수(탑스피드·로터스엘리제·요코하마)는 코스를 이탈해 자갈밭을 지나다던 중 오일 탱크가 돌에 맞아 깨지는 바람에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용인=지피코리아.

▲ GT 종목 이승진(모데나-SGLC, 사진 가운데). /용인=지피코리아

▲ GT 6라운드 시상대서 조항우(사진 뒤)가 황진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 사진 앞) 머리위에다가 우승샴페인을 쏟아붓고 있다. 마치 머리를 감겨주는 듯한 인상을 줘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용인=지피코리아.

[관련화보 보기] 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3전. /2007년 7월1일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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