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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서 가장 기대되는 차량은?”

“서울모터쇼서 가장 기대되는 차량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9.03.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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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카’가 뽑혔다.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은 회원 남녀 각 1,000명 총 2,000명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개최되는 2009 서울모터쇼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2000명 중 893명이(44.6%) ‘서울모터쇼에서 가장 기대되는 차량으로 하이브리드카’를 꼽았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카의 뒤를 이어 SUV/패밀리카가 481명(24%), 양산 신차가 288명(14.4%), 컨셉트카가 219명(10.9%), 스포츠카가 119명(5.9%) 순으로 나타났다. 연비가 좋지만 초기 구매 비용이 높은 국산 하이브리드카가 상용화 되면 구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고려해 보겠다’가 1494명(74.7%), ‘적극 구입할 것이다’가 301명(15%), ‘구입하지 않을 것이다’가 205명(10.2%)으로 약 90%가 구입하거나 고려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서울모터쇼가 국제적 행사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553명(27.6%)이 ‘다른 모터쇼와 차별화되는 서울모터쇼만의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 뒤를 이어 ‘최신 자동차 기술을 볼 수 있는 전시관 마련’이 459명(22.9%), ‘일반인 입장료 인하를 통한 방문자 수 증대’가 415명(20.7%)명, ‘업체 참가비 개선을 통한 다수 업체 참여’가 231명(11.5%), ‘적극적인 해외 홍보를 통한 다수 해외 바이어 참관’이 200명(10%),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142명(7.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 415명 중 신차 구매예정인 응답자는 332명(80%)이고 중고차 구매예정인 응답자는 83명(20%)로 나타났다.

신차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설문결과, 연비가 152명(36.8%)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구입가격 93명(22.5%), 성능 77명(18.6%), 디자인 49명(11.8%), 브랜드 33명(7.9%), 배기량 5명(1.2%), 저매연 4명(0.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또, 중고차 구매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설문결과, 성능이 126명(30.3%)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이어서 구입가격 117명(28.1%), 연비가 111명(26.7%), 브랜드가 30명(7.2%), 디자인 23명(5.5%), 저매연 5명(1.2%), 배기량 3명(0.7%) 순으로 나타났다.

엔크린닷컴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업체가 다소 줄었음에도 일반인들의 관심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며 “엔크린닷컴은 서울모터쇼 기간 동안 출품차량의 제원정보와 사진, 부대행사, 레이싱모델 등 다양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엔크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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