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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7일 새벽 한국DDGT챔피언십 3전 방송

MBC, 17일 새벽 한국DDGT챔피언십 3전 방송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7.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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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0시40분 '스포츠특선'서 방송…2전 시청률 프로야구와 맞먹어

한·일 드리프트 대전으로 용인 서킷을 뜨겁게 달궜던 한국DDGT챔피언십(이하  한국DDGT) 3전 경기가 17일 공중파 방송사인 MBC에서 녹화중계 방송한다.

MBC는 제헌절인 17일 새벽 0시40분 ‘스포츠특선’을 통해 한국DDGT 3전을 50분간 방송한다.

1년반 만에 국내 자동차경주 중계에 나선 MBC는 지난 5월초 한국DDGT 2전을 첫 방송한 결과 시청률이 1.8%가 나왔다. 이 수치는 프로야구 방송시간대와 맞먹는 수치라고 주최측인 MK가 설명했다.

지난 6월 중순경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3전에는 드리프트 최강국 일본의 D1 선수 12명과 아마추어 수준의 국내 선수 12명이 우정의 대결을 펼쳐 '아스팔트 위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진행에는 MBC방송의 강재형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고 MBC-ESPN에서 F1 그랑프리 해설을 맡고 있는 전스포츠투데이 기자 출신의 김재호 전문해설위원이 해설을 맡는다.

한편, MK 측은 오는 7월 28~29일 이틀간 용인서 개최되는 한국DDGT 4전에 앞서 20일(금)까지 참가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참가문의는 홈페이지 www.ddgt.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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