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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용인서 한국DDGT챔피언십 4전 열려

오는 29일 용인서 한국DDGT챔피언십 4전 열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7.2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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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 자극받은 국내 드라이버들 ‘멋진 드리프트 묘기’ 기대

한국타이어와 LIG가 후원하고 MK가 주최하는 ‘2007한국DDGT챔피언십 4전’이 오는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4전에서는 지난 3전(한일 드리프트 대전) 한수위의 일본선수들과의 대결에서 8강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던 장주석(APG)과 김수한(신구건설)을 비롯 홍성경(실비아클럽), 신윤재(슈퍼드리프트), 김태현(슈퍼드리프트), 정두식(팀 오메가) 등 20여명의 드리프트 드라이버가 국내 드리프트드라이빙의 진정한 강자를 가리기 위한 멋진 피겨 카레이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한-일전을 통해 자극 받은 국내 선수들이 한 차원 높은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드리프트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스피드축제인 GT경기 역시 경쟁을 더하고 있다. 300마력 이상의 머신이 참가하는 최고종목인 GT300에서는 김태현(벽제구이로)과 김규태(팀 오메가)의 경쟁에 서주형(D'CODA / dreamfactory)과 우창(인치바이인치) 등이 합세해 펼치는 서킷 레이스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지 눈 여겨 봄직하다. GT200에서는 부부 드라이버인 전종덕과 구본영의 서킷에서의 싸움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최근 자신과의 기록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서동균(로드앤 스피드)이 드래그 레이스 슈퍼 파이터 클래스에서 기록을 갱신할 것인지와 GT파이터와 FF 파이터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는 박종휘와 진동준의(이상 오버부스트) 연승행진이 이어질 것인지가 모터스포츠팬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 드리프트 데모런, RC카 드리프트,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행사 등 후원사인 한국타이어와 LIG가 주관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에 앞서 치러지는 한국 DDGT 4전은 자동차 마니아들을 모터스포츠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29일(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며, 모터스포츠 팬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안내 : ddgt.co.kr)

/지피코리아닷컴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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