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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단신] 구성집, RS300 ‘행운의 우승’…페널티 부과 논란

[모터단신] 구성집, RS300 ‘행운의 우승’…페널티 부과 논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9.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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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드림카페스티벌, 오는 30일 한·일 드래그 레이스 개최

구성집,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 5라운드  RS300 부문 '우승'

 

구성집(나오미)이 국내 유일의 RV/SUV 온로드 자동차경주대회서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 5라운드  RS300 부문에서 구성집은 결승 1위였던 송영준(태풍)이 페널티를 받아 순위가 뒤로 밀리는 바람에 2위 자리에서 1위로 올랐다. 송영준은 ‘고의적인 블로킹 및 스포츠맨십 위반’으로 60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다.

구성집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고 드라이버 부문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RS200 부문에서는 이동호(태풍, 뉴카이런)가 시즌 2승째를 거뒀고, RS150 부문에서는 송민수(파워베스트, 싼타페)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RS300 부문서 우승이 무산된 송영준의 60초 가산 페널티 부과여부를 놓고 주최측과 팀 간의 논란이 일고 있다. 

대전국제드림카페스티벌, 오는 30일 한·일 드래그 레이스 개최 

오는 30일 대전에서 0-400m를 달리는 한·일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진다.

2007 대전국제드림카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30일 12시 대전 유성동 홈에버 앞 특설경기장에서 국제 드래그 레이스 대회인 ‘한·일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래그 레이스 경기는 2대의 차량이 정지상태에서 출발해 0-400m 직선거리를 누가 빨리 달리는가를 가늠하는 대회로 차량의 가속력과 드라이버의 효율적인 가속 주행 능력이 승부의 관건이다.

이번 대회는 한·일간의 드래그레이스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한국과 일본 대표 각각 5명씩 출전해 한번에 2명씩 레이스를 펼치며, 3명이 먼저 이기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최고출력 650마력의 현대 티뷰론 튜닝카와 900마력의 닛산 스카이라인 GTR 튜닝카 등이 출전한다. 

/지피코리아닷컴 gpkorea@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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