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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리프트스타 오리도 이달 30일 한국 온다

일본 드리프트스타 오리도 이달 30일 한국 온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9.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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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슈퍼300서 드리프트 묘기의 진수 선보여…2년 만에 두 번째 방한

일본의 드리프트스타 마나부 오리도(40)가 오는 23일 한국 팬을 찾아온다.

태백슈퍼300조직위가 초청한 오리도는 2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에서 ‘서킷의 발레’로 불리는 드리프트 묘기의 진수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인다.

오리도는 2005년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서 환상적인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인 뒤 2년 만에 방한한다.

이번 방한에서 오리도는 뒷바퀴굴림(FR) 스포츠카를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옆으로 미끄러짐을 이용한 카운터스티어·파워드리프트·브레이크드리프트·사이드브레이크턴 등의 다양한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도요다 워크스팀의 GT500 드라이버인 오리도는 2004년 르망24시간 레이스와 2005년 D1 그랑프리 등에서 출전했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슈퍼GT 최고종목인 GT500에서 활동 중이다.

▲ 지난 2005년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서 마나부 오리토가 500마력의 도요다 수프라로 환상적인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였다.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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