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웰컴! 日 슈퍼내구레이스 선수단 27일 입국

웰컴! 日 슈퍼내구레이스 선수단 27일 입국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09.27 14: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일 태백레이싱파크서 한·일 정상급 드라이버 ‘카레이싱 향연’

▲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을 빛낼 일본 슈퍼내구레이스 선수단이 27일 방한했다. /사진=지피코리아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을 빛낼 일본 슈퍼내구레이스 선수단이 27일 방한했다.

슈퍼내구레이스 선수단은 이날 오전 10시28분 일본항공 JAL8831편으로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할 선수단은 총 150여 명으로 이 중 엔드리스 레이싱팀, 슈퍼내구레이스 관계자, 레이싱걸 등 72명이 먼저 공항에 도착했다. 나머지는 오사카와 센다이에서 출발해 오늘 중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엔드리스 레이싱팀은 한국 카레이싱계의 ‘젊은피’ 황진우(25·킥스프라임한국)와 호흡을 맞추게 될 일본 자동차랠리계의 거성 아라이 토시야기 등 팀 원 대부분이 함께 왔다.

슈퍼내구레이스 오거나이저인 쿠와야마 미쯔루 대표는 김포공항에서 “7년만의 진정한 한·일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리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도 늘 준비해왔듯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방한 소감을 밝혔다.

선수단은 곧바로 버스 2대에 나눠 타고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호텔과 마운틴 콘도로 향했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되는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국내 첫 공인 국제 내구레이스로 300km거리를 약 2시간30분여에 걸쳐 달리는 극한의 온로드 레이스다.

이번 대회는 28일(금) 공식 연습주행을 가진 후 29일(토) 공식 예선을 거쳐 30일(일) 오후 2시부터 내구레이스 결승이 시작된다.

▲ 한국 카레이싱계의 ‘젊은피’ 황진우(25·킥스프라임한국)와 호흡을 맞추게 될 일본 자동차랠리계의 거성 아라이 토시야기(41, 사진 위 왼쪽)가 마중나온 김정수 감독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