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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에 넋을 잃고…총알스피드에 혼을 빼앗겨"

"굉음에 넋을 잃고…총알스피드에 혼을 빼앗겨"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10.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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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슈퍼300 화보] 일본 정상급 팀 분위기 태백레이싱파크 압도

3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7 KT건설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주최 엘림레저개발·태백시, 공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FI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새롭게 개장한 태백레이싱파크에는 서킷 개장 이래 최다관중인 1만 여명이 다녀갔다. 7년만의 열린 국제슈퍼내구레이스에서 일본의 카케야마 마사미·아오이 타카유키(엔드리스, 닛산 페어레디Z)가 총 128바퀴(약 300km)를 2시간11분14초552의 기록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투어링카 레이스인 슈퍼내구레이스를 국내로 옮겨 국제경기로 치렀다. 닛산 페어레디Z, 스바루 임프레사, 미쓰비시 랜서, 렉서스IS200 등 15대의 경주차에 38명의 한·일 드라이버들이 출전했다. 예상보다 참가 대수가 비록 적었지만 일본 정상급 팀들의 경주차와 선수들의 분위기는 태백 서킷을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30일 열린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격전의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편집자주)

 

[관련기사 보기] 2007 KT건설 태백슈퍼300, 태백레이싱파크 /2007년 9월30일 

/태백=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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