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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최대 애프터마켓전시회(AAITF)에 참가

금호타이어, 중국 최대 애프터마켓전시회(AAITF)에 참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2.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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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이사: 김종호)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7회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에 글로벌 타이어 업체 중 단독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중국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국제 무역전시회(AAITF;Aftermarket Autoparts & Tuning International Trade Fair)는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고 세계 1위 자동차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올해 전세계 5,000 개 자동차용품 및 튜닝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에 방문한 인원은 약 20만 명에 이른다. 현시장과 미래를 예측해 소비가이드를 제시하는 중요한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15 만 제곱 미터 부지의 총 10개 전시관 규모로 열린 이번 전람회에서, 금호타이어는 4S 대리점 전용관에 타이어 업체를 대표해 부스를 마련했으며, 승용 및 SUV 차량 50여 대분 타이어를 전시했다. 중국에서 4S 대리점은 특정 브랜드의 자동차에 대해 판매(Sale)와 정비(Service), 부품 공급(Spare-part), 고객관리(Survey)를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하는 자동차 종합 대리점을 지칭한다.

금호타이어는 1996년 글로벌 타이어업체중 가장 먼저 중국에 진출해 현재 난징, 텐진, 장춘 공장에서 연간 3,500만 개 이상의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 특화유통망인 18개의 ‘타이어프로’ 브랜드샵을 통해 2천여 개의 소매상과 거래하고 있다. 베이징현대, 상하이GM, 창안포드 등에 장착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OE(신차용 부문) 및 중국 승용차 타이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오경식 금호타이어 중국법인 마케팅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지난 35년 동안 중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 성장과 함께 프리미엄 시장으로 한 단계로 진일보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상품인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시장점유율을 한층 더 높이고, 현지 딜러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라며, “금호타이어는 올해 현지 전시회 참가와 함께 지속적인 고객마케팅을 통해 교체용 타이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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