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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월 총 54,891 대 판매

한국지엠, 2월 총 54,891 대 판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03.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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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월 한달 동안 완성차 54,891대(완성차 기준- 내수 7,631대, 수출 47,260대)를 판매, 전년 동월 47,175대 대비 16.4% 증가했다.

2월 내수는 총 7,631대를 기록, 전년 동월 8,148대 대비 6.3% 감소했다. 이는 2월 한달 간이 3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가는 쉐보레 브랜드로의 전환기였고, 설 연휴 등 짧은 영업일수  때문으로 분석된다.

2월 수출은 총 47,260대를 기록, 전년 동월39,027대 대비 21.1% 증가했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2월 한달 동안 CKD 방식으로 총 87,184대를 수출했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 한국지엠은 2월 한달 동안 본격적인 쉐보레 브랜드 출시 준비, 설 연휴로 인한 적은 영업일 수 등 불리한 판매 여건에도 선전했다.”며 “한국지엠은 2일부터 쉐보레 브랜드로 새로 선보인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올란도, 카마로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쉐보레 브랜드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것처럼, 쉐보레 제품들은 높은 제품 가치를 제공해 국내 고객들에게도 크게 환영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의  올해 1~2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23,247대를 기록해, 작년 동기 103,456대 대비 19.1% 증가했다.  1~2월 동안 내수는 17,637대를 판매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수출은 105,610대를 기록 작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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