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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몰 서호성, 2년만의 챔피언 2관왕 도전

바보몰 서호성, 2년만의 챔피언 2관왕 도전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7.11.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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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용인서 스피드페스티벌 최종전…클릭챔피언전과 세라토서 득점선두

아마추어 레이스 최강자인 바보몰의 서호성(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이 2년만의 스피드페스티벌 챔피언 2관왕에 도전한다.

서호성은 오는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2007스피드페스티벌 최종전(7라운드)에서 클릭챔피언전(1600cc)과 세라토전(2000cc) 등 두 종목 종합우승 사냥에 나선다. 서호성이 챔피언 2관왕에 도전하게 된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2년만이다.

서호성은 지난 6라운드까지 현재 클릭챔피언전(2승)과 세라토전(3승)에서 각각 91점, 92점으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종전에서는 두 종목 모두 5위만 차지해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거머쥐게 된다. 클릭챔피언전은 2~3위를 달리는 김태현(슈퍼드리프트·78점), 윤승용(싱크로지·72점)이, 세라토는 2~3위인 송병두(SG파워·77점)와 박숭세(싱크로지·65점)가 각 부문 시리즈 챔피언을 넘보고 있다.

스피드페스티벌 입문 경기인 클릭챌린지는 꾸준하게 득점을 얻은 최동민(하이클래스·90점)이 득점부문 선두로 종합우승이 유력하며, 김재형(오일굿컴·70점)과 박영민(042RT·53점)이 그 뒤를 쫓고 있다.

최종전에선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20, 15, 12, 10, 8, 6, 4, 3, 2 .1점이 주어지며 결승참가와 완주 할 각각 2점씩 더해진다. 우승 할 경우 최대 24점까지 얻을 수 있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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