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코리아(gpkorea.com)가 야심차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열두 번째로 어린왕자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과
환상의 S라인이 돋보이는 에쓰-오일(S-OIL) 레이싱팀의
레이싱퀸 전예희(24)를 만나봤습니다.

전직 은행원 출신으로 레이싱걸 데뷔 4년차인 전예희는
173cm, 50kg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춰 탄성을 자아냅니다.

1. 생년월일 : 1983.02.10
2. 신장과 혈액형, 체형 : 173cm, A형, 33-23-35
3. 가족관계 : 조부모님, 부모님, 남동생
4. 별명 : 어리공주
5. 팬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love2yhe/

6. 레이싱걸 데뷔 : 2004년 BAT GT 챔피언십 금호타이어
7. 좋아하는 카레이서는 : 에쓰-오일 김중근 선수와 이브 레이싱 성민석 선수.
8. 자동차경주의 매력은 : 직접 운전을 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경기 직전 선수들에게 우산을 씌어주며 “화이팅”하세요라고
말할 때가 제일 즐겁고 기대되는 시간이에요.
9. 장점과 단점은 : 기억력이 좋고 낙천적이지만 약간 소심해요.
10. 몸매관리는 : 군것질과 밀가루 음식은 빼고 매끼 꼬박 챙겨 먹어요.
그리고 시간 나는대로 수영을 해요. 몸매관리의 필수죠.

11. 가장 아끼는 보물은 : 가족
12.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 당근주스, 피자호빵
13. 가장 자신 있는 신체부위와 콤플렉스는 : 쭉 뻗은 다리. 콤플렉스는 통통한 손. ㅠ.ㅠ
14. 지금 가장 가지고 싶은 것 : 캠코더

16. 징크스가 있다면 : 전날 나쁜 꿈을 꾸면 다음날 비슷한 일이 벌어져요.
무서워요 ㅠ.ㅠ 흑흑~
17. 술버릇 : 그냥 쿨쿨~~ 잔다.
18. 가지고 싶은 마이카는 : 뉴비틀
19. 지금 천만 원이 생긴다면 : 불우한 이웃을 돕겠어요.
그냥 생긴 돈 좋은 일에 쓰면 좋잖아요.^-^
20. 레이싱걸 지망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 생각보다 정말 힘든 직업이에요.
각오 단단히 하세요.

21. 이상형은 : 생 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읽어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와요.
“네가 4시부터 온다면 나는 3시부터 설레이게 돼”
저를 항상 설레이게 해 줄 수 있는 사람 말이죠.
그리고 저를 길들이는 일도 중요하죠.
“길들인다는 것이 무슨 뜻이야?” 어린 왕자가 말했다.
"그것은 흔히들 자주 잊어버리고 있는 것인데,
말하자면 '익숙해진다'는..., 그런 뜻이야."
여우가 말했다.
"익숙해진다고?"
"그래."
여우가 말했다.
“내게 있어 너는 수많은 다른 소년들과 다를 바 없는 아이에 지나지 않아.
그리고 난 너를 필요로 하지 않고, 너도 날 필요로 하지 않지.
너에게 있어 나는 수많은 다른 여우들과 똑같은 한 마리 여우에 지나지 않는 거지.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될 거야.
난 너에게 이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거야……."

[화보 바로가기] 에쓰-오일 전예희의 효과 '잘나가는 레이싱퀸' 

사진ㅣ지피코리아 차병선 실장 acha@paran.com, 최진수 mordeni@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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