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닛산 브랜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더 퍼스트 닛산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올 하반기 국내 진출하는 닛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세계 3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대회 중 하나인 일본 슈퍼GT에 참가하는 닛산의 대표적인 슈퍼카 '닛산 GT-R'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퀴즈를 풀면 된다.

한국닛산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한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뉴 닛산 GT-R이 출전하는 '슈퍼 GT 레이스 관람권'과 함께 일본 오사카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 3박 4일 여행 상품권(2인)을 제공한다. 또한 2등에게는 애플 아이팟 터치(3명)가 증정된다.

한국닛산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 동반 1인과 함께 뉴 닛산 GT-R이 출전하는 '슈퍼 GT 레이스 관람권'과 함께 일본 오사카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등 3박4일 여행 상품권(2인)을 제공한다. 2등에게는 애플 아이팟 터치(3명)를 준다. 오는 29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3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닛산 브랜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손창규 전무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국내에 진출하는 닛산 브랜드의 본격적인 사전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기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닛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고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 GT는 유럽의 FIA GT, 독일의 DTM과 함께 세계 3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중 하나로, 3월15일부터 11월9일까지 일본 스즈카 서킷, 오카야마 국제 서킷 등지에서 열린다. 닛산 GT-R이 경주차로 슈퍼GT에 참가하게 된 것은 지난 2003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슈퍼GT의 최고종목인 GT500 부문에 출전한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닛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