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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일본 슈퍼GT 개막전 '스즈카 GT 300km' 레이스

[화보] 일본 슈퍼GT 개막전 '스즈카 GT 300km' 레이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3.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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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 뜨겁게 달군 황진우 선수 활약상…'성장 가능성 확인'

한국인 최초로 일본 슈퍼GT300 클래스에 진출한 황진우(26)가 데뷔전에서 완주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황진우는 16일 일본 미에(三重)현 스즈카(鈴鹿) 서킷(5.807km)에서 열린 2008시즌 슈퍼GT 개막전 경기인 ‘스즈카 GT 300km’대회에서 신생팀 ‘이시마츠(石松) 류마 한국팀’의 드라이버로 출전해 첫 대회에서 동료 이노우에 다카시와 호흡을 맞추며 GT300클래스 18위로 체커기를 받았다. 전날 치른 예선에서 25대의 출전차량 가운데 22위를 차지했던 황진우는 이날 결승 총 50바퀴 중 30바퀴부터 운전대를 잡고 마지막 바퀴까지 4계단 끌어올리며 일본 최고 무대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던 황진우의 활약상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스즈카(일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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