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한국타이어 레이싱걸 4인방. /한국타이어 

카레이싱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피드 축제 ‘2008 한국DDGT 챔피언십’이 본격 개막됐다.

3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한국DDGT챔피언십 개막전이 8개월에 걸친 그 대장정의 서막을 올렸다.

레이싱 마니아들의 최고의 축제로 불리어지는 이번 대회는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라운드에 걸쳐 경기가 진행된다. 단거리 스피드 대결인 ‘드래그’, 도로 위의 피겨 스케이팅이라고 불리우는 ‘드리프트’, ‘GT 레이스’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져 수천 여명의 마니아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2008년 레이싱걸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오윤아, 이선영, 정주미 등 많은 스타 레이싱걸들을 배출한 한국타이어는 ‘2008 수퍼레이싱퀸 선발대회’에서 ‘CJ수퍼레이스상’을 수상한 이아름, ‘2007 레이싱모델 어워드’에서 베스트 드레서상을 수상한 유명 레이싱걸 송지나를 비롯해, 서유진, 김현진 등 총 4인으로, 봄을 맞아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 레이싱 대회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한국타이어 레이싱걸 이아름은 “한국타이어를 대표하는 레이싱걸로 선발돼서 영광”이라며 “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에 맞는 레이싱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본격적인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타이어 레이싱걸 4인방은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2008 한국 DDGT 챔피언십’, ‘2008 CJ수퍼레이스챔피언십’ 등 각종 레이싱 대회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가 참가하는 해외 전시회 및 신제품발표회 등 한국타이어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2008 한국타이어 레이싱걸 김현진. /한국타이어 

▲ 2008 한국타이어 레이싱걸 송지나. /한국타이어 

▲ 2008 한국타이어 레이싱걸 이아름. /한국타이어 

▲ 2008 한국타이어 레이싱걸 서유진. /한국타이어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