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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M 1전 이모저모] 여성드라이버 변소영·이지현, 첫 출격

[GTM 1전 이모저모] 여성드라이버 변소영·이지현, 첫 출격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4.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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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앤스피드팀, GTM시리즈 8번째 팀 등록 마쳐…정의수 “악~~갈비뼈가...,”

로드앤스피드팀, GTM시리즈 8번째 팀 등록 마쳐

 

'튜닝의 왕자'로 불리는 로드앤스피드팀이 GTM시리즈 8번째 팀 등록을 마치고 BMW M3 GTR 머신으로 개막전에 출격했다. 드라이버는 스프린트 레이스의 베테랑 드라이버인 유재환이 운전석을 잡았다. 엔트리 9번을 달고 아직 미완성인채 출전한 로드앤스피드팀의 BMW M3 GTR 머신은 이날 5바퀴만 돌고 경기를 마쳤다. BMW M3 GTR 머신은 리레이싱팀에 이어 두 번째 차량이다. 

서호성, 스피드페스티벌에 이어 엘리사챌린지 도전장 던져

 

아마추어 레이스의 최강자로 꼽히는 서호성이 GTM시리즈 서포트레이스인 엘리사챌린지에 도전장을 던졌다. 지난해 클릭과 세라토 원메이크 레이스인 스피드페스티벌 2관왕에 올랐던 서호성은 올시즌 이레인팀에서 정의수와 한 조를 이뤄 개막전에 출전했다. 이날 결승서 서호성에 시트를 넘겨받은 정의수가 레이스 후반 불의의 사고로 리타이어 하는 바람에 완주하지 못했다.

여성드라이버 변소영-이지현, 엘리사챌린지 첫 출격

 

여성드라이버 변소영-이지현(잭레이싱팀)이 GTM시리즈 서포트레이스인 엘리사챌린지의 남자 드라이버에 맞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2006년도 클릭과 세라토 우승자인 변소영(31, 한신대)-이지현(35, 삼성전자 연구원)은 "나이 한살 더 먹기전에 빠른차를 타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비록 완주하지 못했지만 패기와 열정 만큼은 남자 선수들 못지 않았다.

정의수 “악~~갈비뼈가...,”

GTM시리즈 서포트레이스인 엘리사챌린지 개막전 결승에서 이레인팀의 정의수가 41랩째 1코너를 진입하다 경주차가 미끄러져 방호벽을 그대로 들이박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문고리가 고장나 경주차에 늦게 나온 정의수는 사고 충격으로 갈비뼈가 아픈듯 고통스러워 하고있다. 정의수는 곧바로 앰블런스에 실려갔고 의무진의 신체 검사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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