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도약 2008!' 확 달라진 '그리핀 레이싱팀'

'도약 2008!' 확 달라진 '그리핀 레이싱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08.05.02 09:0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보딱지 떼고 프로팀 자리 굳히기…슈퍼레이스 등 5개 대회 총 8대 출격

그리핀 레이싱모터스포츠팀이 올시즌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창단 4년차를 맞으면서 확실히 '초보딱지'를 떼고 본격적인 프로레이싱팀으로의 자리 굳히기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지난 2005년 10월 팀창단을 마친 그리핀팀은 올시즌 한국의 간판레이싱 경주인 CJ슈퍼레이스는 물론 타임트라이얼-DDGT대회와 GTM, RV대회 등 모두 8대의 경주차를 출격중이다. 또한 올시즌엔 외국의 전문워크스팀의 노하우를 전수 받아 프로 카레이싱팀의 진면목을 선보일 전망이다. 거기다 새로운 머신인 Honda S2000 AMUSE 경주차를 투입하면서 한층 세련된 팀컬러로 변신을 시도 중이다.

드라이버로는 이우식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면서 전력을 한층 더욱 강화했고, 그리핀팀에서 가장 먼저 프로 경기를 참가하며 발판을 만든 조항진 선수(2008 CJ슈퍼레이스 참가중)를 비롯 하여, 2007년도 카톨릭상지대학 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온 전대은 선수(2008 CJ Super-race 참가중)를 출격시키고 있다.

또한 DDGT 경기에 참가중인 김태현 선수, 이상균 선수, 유재환 선수, 이우식 선수가 속해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레이스를 시작한 김태현 선수는 자동차경주의 시작을 바로 그리핀팀에서 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이상균 선수는 2007년 타임트라이얼(챔피언A)과 DDGT(TT-A) 경기에 2007 종합챔피언으로써 불과 레이스를 시작한지 2년만에 이룬 성과로 주위 사람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또 유재환 선수로는 지족스팀을 이끌었던 드라이버로 2007년 한해를 휴식기로 접고서 2008년 다시 새로운 머신과 호흡을 맞추며 타임트라이얼(GT200), DDGT(GT200) 출전 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리핀팀 측은 "그리핀 레이싱 모터스포츠는 스폰서 기업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다이나믹한 경기 운영으로 모터스포츠 홍보 및 획기적인 기획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CJ슈퍼레이스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